30대/사업기획

소규모 매장 "빠르게" 창업 하기 [ 10평 이하 매장] - 3

Booda 2022. 6. 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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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테리어 작업이 끝났다면 그 다음 중요한것은 자재들을 실제 설계도와 같은 사이즈를 제대로 배치해서 넣어야 한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면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공간에서 이것저것 다 넣을 수 있을것만 같은데 막상 진짜 기물들을 넣으면 그렇게 여유로운 공간이 아니다.

 

각 기물들을 살 때, 자본금의 여유가 있고, 기물파손에 의한 A/S를 고려할 경우 새제품을 사는게 맞지만, 가능하다면 초반에 자금을 줄일 수 있는 중고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중고제품은 어떤 하자가 있을지 모르지만, 하자가 있을 경우엔 중고기물을 샀던 업체에서 수리를 요하거나 교체를 하면 됀다.

 

기물들을 들였다면 그다음 중요한 것은 "정리"

"정리"라 함은

서비스를 할 때 동선 및 각종 기물들의 편의성 배치
사무 작업(손익계산, 코스트계산, 세무, 노무 등 다양한 업무)을 위한 정리
메뉴 레시피 등

 

 

진짜 말그대로 가게를 운영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의미한다.

 

 

정리하는 작업이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면 되는데

 

다들 초반에 인테리어 및 각종 비용을 많이 써서 자본금이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돈이 들어갈곳은 가게를 오픈시키고 나서도 들어갈곳이 또 있다.

 

바로 "마케팅" 비용이다

 

마케팅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현재 우리 매장은 여기 있으며, 우리 매장은 어떻고, 무엇을 팔며, 만든 의도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드는지 등 고객들이 찾아봤을때 얼마나 흥미를 가질 수 있고, 더 많이 방문 및 주문이 이루어 질수 있게 신뢰도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는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된다.

 

마케팅에서 비용이 드는 이유는 처음에 가게를 오픈했을시 "세상에 이 가게가 존재한다" 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과 동시에 "이 가게는 어떻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마케터들을 고용해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든다.

 

마케팅 작업에는 흔히

1) 네이버 블로그
2)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3) 배달어플 리뷰(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4) 각종 SNS

 

등이 있는데, 기타 맛집소개 어플이나 그런 곳은 초반에 비용을 들여서 하기엔 많이 부담된다.

 

초반에 추천하는 작업은

위 1,2,3 번 정도로 추천하며, 매장 평수가 작을수록 3번에 힘을 주고 2번 1번 순으로 힘을 주면 된다.

 

주문이 일어나는 가장 큰 기준은 고객들의 평점에 따라 달라지는데, 고객 평점 및 리뷰에서 좋은 평가가 있을시 구매 전환율이 매우 높아진다.

 

고객들의 소비 심리에서는

 

첫째) 많은 노출이 일어나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신규매장 및 광고 노출로 인하여 상단 노출이 일어나야한다.

둘째) 노출로 클릭을 유도한 뒤 고객들이 주문하려 하는 상품에 대한 사진들이 정확히 노출이 되어야하며, 이는 컨셉샷 및 연출샷으로 진행하되, 제품자체는 실제 제품을 가지고 촬영하여 주문 해야한다.

셋째) 이제 매장의 상품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겼다면, 이 상품에 대한 후기가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리뷰나 평점들을 보게 될 것이고, 이 리뷰나 평점들에 따라 고객들은 주문으로 이어진다.

첫째) 많은 노출이 일어나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신규매장 및 광고 노출로 인하여 상단 노출이 일어나야한다.
둘째) 노출로 클릭을 유도한 뒤 고객들이 주문하려 하는 상품에 대한 사진들이 정확히
      노출이 되어야하며, 이는 컨셉샷 및 연출샷으로 진행하되, 제품자체는 실제 제품을
      가지고 촬영하여 주문 해야한다.
셋째) 이제 매장의 상품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겼다면, 이 상품에 대한 후기가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리뷰나 평점들을 보게 될 것이고, 이 리뷰나 평점들에 따라 고객들은 주문으로 이어진다.

 

기본적인 심리는 이러하다. 이 심리에 대한 근거는 나 또한 그러기에, 모든이들도 주문하는 상품에 대해

"가성비"

말그대로 상품에 대한 가격이 적정한지, 또한 이 가격을 들여서 주문할 가치가 있는 지에 대해 판단하게 된다.

 

이러한 판단이 일어나고 난 뒤에 고객들을 실제로 사용하게 될것이고, 이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이에 대한 리뷰를 적는다.

 

리뷰는 정확히 어떻게 될지 모르며,

 

현 시대의 트렌드에서는 [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이 잘되는, 착한 ] 이라는 키워드가 주 핵심이다.

 

매장 오픈하고 나서 마케팅에 돈을 써야하는 이유가 소비심리의 첫째, 셋째 부분에서는 사업자 본인이 다 하기에는 불가능한 영역이기에 이를 대리 진행해줄 마케팅 업체를 찾아야 하며, 이 마케팅 업체를 통해 리뷰 및 광고 노출을 일으키는 것이다.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일할때 정말 장사가 잘되는 점주님들의 매장컨디션을 보면 대게 마케팅 하는 부분에 대해서 돈을 꾸준히 넣는다.

 

마케팅의 유효 기간은 어떤 마케팅에 따라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2~3개월 안에 그 마케팅 효과가 없어진다.

매장의 서비스, 제품 등 실제 판매되는 것에 대한 신뢰도가 형성 되기 이전에 마케팅을 하여 신뢰도를 상승시켜서 마케팅을 중단 하게 된다고 하면, 운이 좋으면 6~8개월정도로 그 효과가 늘어날수 있지만, 갈수록 매출은 줄어 들 것이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비용을 지출하게 되면, 고객노출도도 상승할것이고, 이에 따른 확률적 구매율도 올라갈것이며, 이 구매율에 따른 매출값도 올라가고, 이후 더욱 빠른 안정화를 시킬 수 있게 된다.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돈을 쓰기 시작한 이후에는 안정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안정화 작업이라 함은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돈의 입출금, 특이변수 이외에 어떤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들을 얘기하며 이 안정화 작업은 매장 매니저들의 역량에 따라 1~2개월 혹은 3개월 역량이 부족하다면 그 이상도 걸릴수 있는 작업이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매장들도 안정화 작업은 잘 진행할수는 있으나, 매장 매니저들의 역량으로 겉으로는 안정화 되 보여도 불안정한 매장들도 정말 많다.

 

이제 진짜로 매장을 운영할 시간이다. 앞으로는 매장 운영하는 사업주 들의 역량에 따라 매장의 존폐가 달릴것이며, 사업주 님들이 선택하는 하나하나의 선택이 매장에 직결적으로 연결되니 정말 신중히 판단해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

 

힘들 내시고, 원래 외식업이 어렵습니다.

그러니 더욱더 공부하시고, 더욱더 힘내시고, 더 꿈꾸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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